정의당 "尹 순방에 국격 마이너스, 빨리 돌아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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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빨리 돌아오시는 것이 국익에 더 나을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희서 정의당 대변인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해외 순방은 하루하루 국격 마이너스의 총체적 걱정외교"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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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정의당이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빨리 돌아오시는 것이 국익에 더 나을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변인은 “조문 논란, 48초 한미 정상회담, 간담회냐 정식회담이냐도 오락가락하는 준비 안 된 한일 정상회담”이라고 짚은 뒤 “이제는 카메라에 잡힌 외교 막말 참사까지 참 국격의 손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또 나라에 어떤 손해가 생길까 불안해진다”며 “국민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외친다. 빨리 돌아오시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한 뒤 유엔총회 참석차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으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21일에는 한일 약식회담, 한독 정상회담,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 바이든 대통령 내외 주최 리셉션 등의 일정을 마쳤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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