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시·케이에스엠 메탈스, 희토류 공급 '맞손'

임선우 2022. 9. 22.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와 청주시, 케이에스엠 메탈스, 한국산업은행이 희토류 공급망 구축에 힘을 모은다.

이들은 22일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 소재한 ㈜케이에스엠 메탈스(KSM Metals) 청주공장에서 희토류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도와 청주시, 산업은행은 앞으로 희토류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연구·개발·투자에 대한 금융 조달에 협력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이 희토류 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창에 공장 준공…3600만 달러 추가 투자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 케이에스엠 메탈스, 한국산업은행이 희토류 공급망 구축에 힘을 모은다.

이들은 22일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 소재한 ㈜케이에스엠 메탈스(KSM Metals) 청주공장에서 희토류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희토류는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풍력 발전 등 첨단산업의 특수 소재로 사용되는 희소 광물이다.

희소금속 전문회사인 케이에스엠 메탈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3600만 달러를 투자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모기업인 호주 ASM과 충북도, 청주시와 7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한 뒤 1만5200t 분량의 희토류를 생산할 수 있는 오창공장을 올해 5월 준공했다.

충북도와 청주시, 산업은행은 앞으로 희토류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연구·개발·투자에 대한 금융 조달에 협력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이 희토류 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