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투자 길찾기' 2022 글로벌 대체투자 컨퍼런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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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와 KG제로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GAIC)가 오늘(22일) 열렸습니다.
올해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의 주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대체투자 길을 찾다'입니다.
'글로벌 기술패권 흐름, 세상을 바꿀 혁신에 투자하라'는 주제로 연설을 이어간 모토하시 교수는 현재 IT기업들이 기술패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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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와 KG제로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GAIC)가 오늘(22일) 열렸습니다.
오전 10시부터 행사에 자리한 참석자들은 금리 인상기 속 새로운 투자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에 심영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올해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의 주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대체투자 길을 찾다’입니다.
현장에는 곽재선 KG회장과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진승호 KIC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알렌 첸 포선캐피탈 플래그쉽펀드 회장과 말타이 반 엘디크 JLL 아태지역 메쿼티 자문 부사장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도 참석했습니다.
가장 먼저 기조연설자로 나선 모토하시 카즈유키 도쿄대 교수.
‘글로벌 기술패권 흐름, 세상을 바꿀 혁신에 투자하라’는 주제로 연설을 이어간 모토하시 교수는 현재 IT기업들이 기술패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모토하시 카즈유키/도쿄대 교수]
“기술패권에 대해 구글, 아마존, 애플 등 기업을 생각했습니다...이건 규모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 속도도 빠른 기업들을 뜻합니다.”
또 지금은 과학경제시대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인터넷적인 것을 융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모토하시 카즈유키/도쿄대 교수]
“생태계와 B2B,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결합하는 것. 이것이 제가 오늘 말하려는 핵심입니다...사실 IoT시대는 10년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어진 본세션에서는 예비 유니콘 기업 발굴 기준과 ESG, 사모신용 시장 전망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데일리TV 심영주입니다.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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