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현대글로비스 첨단 스마트물류시설 들어선다

이민하 기자 2022. 9. 22.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2공항물류단지에 첫 사업자로 현대글로비스의 스마트물류센터가 들어선다.

공사는 22일 현대글로비스와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공항물류단지 2A1부지 사업시행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실시협약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인천공항도 미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협약 체결식에는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스마트물류센터 건설 및 운영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제2공항물류단지에 첫 사업자로 현대글로비스의 스마트물류센터가 들어선다. 공사는 22일 현대글로비스와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공항물류단지 2A1부지 사업시행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대상지역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공항물류단지의 2A1부지다. 현대글로비스는 약 607억원을 초기 투자해 연면적 4만6111㎡, 지상 5층 규모의 첨단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준공은 2025년 하반기 목표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배송센터(GDC), 전자상거래 특송, 저온유통, 해상·항공 연계운송 등 신(新)성장 항공 물류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스마트물류센터 내에는 다양한 형태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복합형 첨단 설비를 갖춘다. 현대글로비스가 지분을 투자한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첨단 물류로봇을 포함해 다양한 스마트·자동화 물류설비를 도입한다. 현재 연평균 처리물동량은 약 2만5000톤으로 추산된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실시협약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인천공항도 미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송대관, 아내 부동산 실패로 280억 빚…"월세 살며 160억 갚아""박수홍 형수, 보유한 부동산만 OOO억대"…가정주부가 어떻게폭언 남편, 카메라 가린 아내…당황한 오은영송대관 "성공 후 돈다발 침대에 母와 누워…무명 한 맺혔었다"쌈디 "돈 쓸어담는중, 조카 용돈 500만원 주니 동생 부부가…"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