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야산서 산불..1시간54분 만에 진화

이승현 기자 2022. 9. 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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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11분쯤 전남 완도군 금일읍 충동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54분만인 이날 오후 4시5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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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11분쯤 전남 완도군 금일읍 충동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2022.9.22/뉴스1

(완도=뉴스1) 이승현 기자 = 22일 오후 2시11분쯤 전남 완도군 금일읍 충동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54분만인 이날 오후 4시5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산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만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과실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삼가달라"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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