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2년 연속 뉴스위크지 '세계 최고 병원' 선정

윤난슬 2022. 9. 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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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2023년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내분비와 소아·청소년 등 2개 분야에서 세계 최고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내분비와 소아·청소년 분야는 '2022년 전문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도 각각 49위와 106위를 차지하는 등 2년 연속 뉴스위크가 선정한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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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2023년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내분비와 소아·청소년 등 2개 분야에서 세계 최고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내분비 분야는 세계 순위 51위에 선정됐으며 소아·청소년 분야는 174위를 차지했다.

특히 내분비와 소아·청소년 분야는 '2022년 전문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도 각각 49위와 106위를 차지하는 등 2년 연속 뉴스위크가 선정한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뉴스위크지가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 스타티스타에 의뢰해 28개국 300여개 병원 4만여명의 의료진에게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다.

임상 분야별 전문병원 11개 항목은 해당 분야 의료수준에 대한 자국 내 추천(45%), 해외 추천(50%), 병원 설문조사(5%)를 취합한 결과다.

전북대병원은 전문영역별로 특화된 세부 전공을 살린 최고의 의료 인력과 최첨단 의료기기 도입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 "뉴스위크지의 2년 연속 세계 최고 전문병원 선정은 우리 병원의 뛰어난 의료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문 분야별로 최고의 전문인력과 체계적인 진료시스템 등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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