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볼 수 없는 끔찍한 홍콩 이야기 '시대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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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볼 수 없는 홍콩 이야기, '시대혁명'이 국내 개봉한다.
제 74회 칸국제영화제 초청작이자 제 58회 대만금마장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한 '시대혁명'은 홍콩 시민들의 민주화 시위를 그린 다큐멘터리.
제 74회 칸국제영화제 초청작이자 제 58회 대만금마장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한 '시대혁명'은은 오는 10월 13일 국내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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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홍콩에서 볼 수 없는 홍콩 이야기, '시대혁명'이 국내 개봉한다.
제 74회 칸국제영화제 초청작이자 제 58회 대만금마장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한 '시대혁명'은 홍콩 시민들의 민주화 시위를 그린 다큐멘터리. 2019년 홍콩 주민들이 ‘범죄인 인도법 조약’을 수정하는 송환법 제안에 항거하면서 벌어지는 투쟁의 과정을 리얼하게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는 홍콩 경찰의 무자비한 강경 진압 장면이 담겼다. 친중 폭력배 무리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던 시민들과 시위 현장 취재를 하던 기자들까지 무차별로 구타를 가하는 ‘위안랑역 백색테러 사건’으로 지하철 안에서 피를 흘리는 여성의 모습과 시위를 벌이는 남자의 머리를 서너 명의 경찰이 집단으로 구타를 가하다가 머리를 발로 짓밟는 등 충격적인 모습이 여실히 담겼다. 또 경찰이 총을 들고 시위대에게 위협을 가하는가 하면 급기야 한 남자 대학생에게 총격을 가하는 장면은 충격 그 자체다. 평화로운 시위를 벌이던 시민들도 경찰의 이러한 행위에 적대감을 느끼고 화염병을 들고 맞서며 끝까지 저항했지만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홍콩의 민주화 시위는 상처를 남긴 채 끝났다.
제 74회 칸국제영화제 초청작이자 제 58회 대만금마장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한 '시대혁명'은은 오는 10월 13일 국내에 개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명보아트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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