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본부장-미 재무부 테러금융·금융범죄 담당 차관보 면담(9.22) 결과

2022. 9. 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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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22.(목) 서울에서 엘리자베스 로젠버그(Elizabeth Rosenberg) 미 재무부 테러금융·금융범죄 담당 차관보를 면담하였다.

□ 양측은 북한이 핵·미사일 위협을 지속 고조시키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공유하고, 이러한 북한의 행동은 한미동맹의 억지력 강화로 귀결되어 북한의 안보를 저해할 뿐이며, 결국 국제사회로부터 북한이 더욱 고립되는 결과만을 가져올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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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22.(목) 서울에서 엘리자베스 로젠버그(Elizabeth Rosenberg) 미 재무부 테러금융·금융범죄 담당 차관보를 면담하였다. 

□ 양측은 북한이 핵·미사일 위협을 지속 고조시키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공유하고, 이러한 북한의 행동은 한미동맹의 억지력 강화로 귀결되어 북한의 안보를 저해할 뿐이며, 결국 국제사회로부터 북한이 더욱 고립되는 결과만을 가져올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 양측은 북한의 핵개발을 단념시키는 데 있어 대북제재가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리매김 해왔다는 데 공감하고,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고 도발적 행동을 지속할 경우 국제사회의 제재가 더욱 강화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였다.

  ㅇ 양측은 특히 북한의 해외 IT 노동자 및 가상화폐 탈취를 통한 핵·미사일 개발 자금 확보 시도를 차단하는 것이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한 한미간 구체 공조방안을 협의하였다.

□ 양측은 북한이 대화와 외교의 길로 복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붙임 : 상기 협의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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