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도시가스 사용량 줄인 가정에 '캐시백'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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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는 22일 난방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전국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자 약 16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사용량 절감시 '캐시백 혜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고가의 천연가스 소비를 절감하기 위해 올 겨울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 시기와 대상을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라며 "가스공사와 도시가스협회 등에 프로그램 운영상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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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다소비업체 중 신청업체에 캐시백 혜택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하는 1600만 가구 대상 캐시백 지급도
가스공사는 22일 난방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전국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자 약 16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사용량 절감시 '캐시백 혜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등 해외에서 수입하는 천연가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택용 난방 도시가스 사용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일정량 이상의 가스 사용량을 줄일 경우 캐시백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 적용 기간은 난방수요가 급증하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기업 대상 캐시백 혜택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지난 2~3월 시행했던 에너지 다소비 약 1800개 산업체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조기 시행한다. 에너지 다소비 산업체 중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일정량 이상의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할 경우 내년 3월까지 캐시백을 지급하는 것이다.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고가의 천연가스 소비를 절감하기 위해 올 겨울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 시기와 대상을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라며 "가스공사와 도시가스협회 등에 프로그램 운영상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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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sagamor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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