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굿윌센터, 유학생 선교사역 상호협력 '맞손'

윤난슬 2022. 9. 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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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는 22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굿윌센터와 유학생 선교사역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굿윌센터의 김종홍 이사장, 윤찬영 목사, 신은경 팀장, 정상모 총장, 김미선 교목실장, 조숙진 대외협력보좌관, 이효숙 국제교육원장, 김영선 목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상모 총장은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대학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사회와 협력을 모색하던 중 굿윌센터와 협약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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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22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굿윌센터와 유학생 선교사역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굿윌센터의 김종홍 이사장, 윤찬영 목사, 신은경 팀장, 정상모 총장, 김미선 교목실장, 조숙진 대외협력보좌관, 이효숙 국제교육원장, 김영선 목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굿윌센터는 2021년 전주 더온누리교회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의료 지원을 비롯해 유학생들과 한국 가정을 이어주는 호스트 패밀리 사역, 한국어 등 20개가량의 강의를 여는 동아리 사역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 선교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두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기독교 정신 구현을 위한 선교 지원사업과 유학생이 지역사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 등을 제공받음으로써 한국 생활 정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정상모 총장은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대학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사회와 협력을 모색하던 중 굿윌센터와 협약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굿윌센터 이사장 김종홍 목사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 한국으로 유학을 오는 학생들을 보면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의료 체계와 법률적 문제로 한국 문화에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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