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 한우·흑우 뽑는다..농협, 28일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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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제일 잘생긴 소와 가장 뛰어난 육질을 자랑하는 농가를 가리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주 한우와 흑우의 우수혈통을 발굴하고 한우 산업 경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승표 제주농협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축산농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제주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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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남·육질 부문에 총 35두 출품…최우수상 200만원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제일 잘생긴 소와 가장 뛰어난 육질을 자랑하는 농가를 가리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제주농협은 오는 28일 서귀포시 표선면 조랑말체험공원에서 '2022년 제2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주 한우와 흑우의 우수혈통을 발굴하고 한우 산업 경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외모와 육질 부문으로 치러지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가에 최우수상(상금 200만원), 우수상(100만원), 장려상(70만원) 등이 수여된다.
외모 심사는 35마리의 한우와 흑우가 출품되며, 경산우, 미경산우, 암송아지, 수송아지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사는 사단법인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맡는다.
육질 심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에 출하된 한우와 흑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축순물품질평가원에서 심사를 통해 상위 3두를 선정한다.
강승표 제주농협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축산농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제주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가 주관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주축협, 서귀포시 축협이 후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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