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첫 여성 일자리박람회 개최..150개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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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올해 첫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목포를 비롯해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등 9개 시군과 15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잇는 취업의 장으로 자리잡은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이날 목포를 시작으로 10월12일 순천, 10월27일 여수, 11월9일 나주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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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올해 첫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목포를 비롯해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등 9개 시군과 15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30여개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실시해 채용 절차를 진행했고 120여 기업은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등 간접 지원에 나섰다. 인재채용관, 취업컨설팅관, 창업관, 미래창업관으로 운영된 이날 박람회장에서는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여성 맞춤형 이력서 클리닉, 직업심리검사,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라이브커머스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하고 여성 소자본 창업자들의 판매 물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와 연계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지원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잇는 취업의 장으로 자리잡은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이날 목포를 시작으로 10월12일 순천, 10월27일 여수, 11월9일 나주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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