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조합장선거 깨끗하게"..전북농협, 공명선거 실천 결의

윤난슬 2022. 9. 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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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22일 농협 전북본부에서 전북 인사업무협의회를 열어 의장에 백영종 흥덕농협 조합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 내년 3월에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선거 비리·상호비방·부정 보도 OUT'을 슬로건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구현과 공명선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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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22일 농협 전북본부에서 전북 인사업무협의회를 열어 의장에 백영종 흥덕농협 조합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22일 농협 전북본부에서 전북 인사업무협의회를 열어 의장에 백영종 흥덕농협 조합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북지역 각 시·군을 대표하는 16명의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년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채용에 이어 하반기 채용 전반에 대한 사항에 대해 의결했다.

또 내년 3월에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선거 비리·상호비방·부정 보도 OUT'을 슬로건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구현과 공명선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선거는 2015년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관리하기 시작한 이후 세 번째다. 지난 21일부터 선거 위탁 개시와 함께 기부행위가 제한됐으며 후보자나 입후보예정자는 조합원 등에게 금품·음식 대접 등을 포함한 어떤 기부행위도 할 수 없다.

다만 선거법에 정한 직무상 행위, 의례적 행위, 구호적·자선적 행위 등은 예외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과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후보자나 입후보 예정자도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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