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아트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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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매주 금요일 버스를 타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북구 아트버스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아트버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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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북구가 매주 금요일 버스를 타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북구 아트버스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스는 의향(義鄕), 예향(藝鄕), 미향(味鄕)의 삼향(三鄕)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구성했으며, 오는 12월 16일까지 운행한다.
당일 오전 10시 송정역을 출발해 북구의 의(義)를 엿볼 수 있는 국립5·18민주묘지, 전통적 예(藝)를 느낄 수 있는 시가문학권 일대(환벽당과 호수생태원), 미(味)를 체험할 수 있는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을 관광하고, 오후 5시 송정역 도착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특히 외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송정역 도착 전 유스퀘어도 경유하며, 5.18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참여예약은 광주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고, 매회 20명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탑승비는 개인당 1천원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아트버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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