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잇생' 사이다경제, '이토록 신기한 IT는 처음입니다' 출간

임해중 기자 2022. 9. 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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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전문 플랫폼 사이다경제가 디지털 문맹자를 위한 IT(정보기술) 분야 입문서를 내놨다.

김의현 사이다경제 대표는 "IT 기술은 카카오와 네이버, 쿠팡 등 우리 일상에 깊숙이 침투한 기업들을 통해 친숙하면서도 어렵게 다가오는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책을 통해 교양처럼 배워가는 방식으로 IT에 입문한다면 누구보다 빨리 디지털 신세계에 입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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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맹 탈출 위한 IT 입문 길라잡이
사이다경제가 디지털 문맹자들을 위해 출간한 IT 지식 교양서 '이토록 신기한 IT는 처음입니다' (사이다경제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경제·금융 전문 플랫폼 사이다경제가 디지털 문맹자를 위한 IT(정보기술) 분야 입문서를 내놨다. 사이다경제는 자사 출판브랜드 경이로움이 IT 지식 교양서 '이토록 신기한 IT는 처음입니다'를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소외되고 있는 아날로그 세대를 겨냥해 작성됐다. 최신 IT 트렌드와 복잡하고 어려운 핵심 기술 원리 등을 알기 쉽게 풀어 쓴 것이 특징이다.

책에서는 △금융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첨단기술 △스마트기기 △인터넷서비스 등 일상과 밀접한 6가지 핵심 IT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당근마켓 속에 숨어 있는 IT기술',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 '테슬라와 자율주행'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성공한 기업들의 구체적인 사례 제시를 통해 이해를 돕는다.

정철환 저자는 증기기관이 3차 산업혁명을 일으킨 것처럼 IT 기술 또한 모든 산업의 경계를 허물며 빠르게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아날로그 세대와 문과생 등 이른바 디알못(디지털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물론,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IT에 관한 이해를 키워야 미래 시대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김의현 사이다경제 대표는 "IT 기술은 카카오와 네이버, 쿠팡 등 우리 일상에 깊숙이 침투한 기업들을 통해 친숙하면서도 어렵게 다가오는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책을 통해 교양처럼 배워가는 방식으로 IT에 입문한다면 누구보다 빨리 디지털 신세계에 입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철환 저자는 삼보컴퓨터 연구소, 삼성SDS 및 벤처 기업 등을 거치며 국내 IT 발전 황금기를 현장에서 경험했다.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및 운영 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 KG그룹 내 KG ICT에서 IT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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