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대면으로..중앙대 26일부터 '루카우스' 가을축제

서한샘 기자 2022. 9. 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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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가을 축제 '루카우스(LUCAUS)'를 전면 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26~30일 5일간 중앙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와 학생지원팀 주관으로 열린다.

중앙대는 음주, 쓰레기, 성(性) 문제가 없는 '3무(無)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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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중앙대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가을 축제 '루카우스(LUCAUS)'를 전면 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루카우스는 2009년부터 중앙대가 사용한 축제 브랜드로, 'Let's Unite, CAUs'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오는 26~30일 5일간 중앙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와 학생지원팀 주관으로 열린다.

26~28일에는 버스킹 행사와 실외·실내 음악회, 거리부스와 광장기획전 등이 열린다. 29일과 30일에는 플리마켓과 청룡가요제, 응원제가 진행된다.

초청가수들의 공연도 있다. 29일에는 CL과 김범수, 저스디스가, 30일에는 잇지, 지코, 거미, 다운, 안병웅, 콜드, 카키 등이 무대에 오른다.

동아리박람회와 단과대 축제는 이미 진행되고 있다. 동아리박람회는 20~21일 열렸으며 22일에는 공과대학이, 23일에는 경영경제대학이 자체 축제를 연다.

중앙대는 음주, 쓰레기, 성(性) 문제가 없는 '3무(無)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올해는 중앙대 전신인 중앙유치원에 유치사범과가 설립되며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뜻깊은 해에 재개되는 가을축제로 중앙대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중앙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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