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패럴림픽,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동행..정진완 회장 "시너지 기대"

배우근 2022. 9. 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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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9월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드림패럴림픽'을 진행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기능향상을 위한 이번 대회에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드림패럴림픽이 함께하여 그 시너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나아가 더 많은 장애인 일자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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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자전거 조립 직종에 참가한 선수가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9월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드림패럴림픽’을 진행한다.

드림패럴림픽은 스포츠체험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연계해 개최한다. 제주 지역 학생 및 대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패럴림픽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연계 드림패럴림픽에서 대회 참가선수가 보치아 종목을 체험하고 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을 장려하고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열리는 전국단위 행사다. 장애인과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연계 드림패럴림픽에서 대회참가 선수가 쇼다운 종목을 체험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기능향상을 위한 이번 대회에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드림패럴림픽이 함께하여 그 시너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나아가 더 많은 장애인 일자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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