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경 철도건설 2단계' 공사 이달 착공..충주역 등 5개역 신설

이민하 기자 2022. 9. 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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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KR)은 이번 달부터 이천~문경 철도건설 2단계(충주~문경) 개통을 위해 충주역 등 5개 역사에 대한 건축공사를 추진한다.

이달부터 착공하는 충주에서 문경까지 2단계 구간(39.2km)은 5개 역사 건축 공사로 2024년 완료 예정이다.

5개 역사 중 충주역은 기존 역사를 철거하고 지상 4층 규모로 신설된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충주역 등 지역별 상징성을 반영한 5개 역사를 신설해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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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역 조감도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KR)은 이번 달부터 이천~문경 철도건설 2단계(충주~문경) 개통을 위해 충주역 등 5개 역사에 대한 건축공사를 추진한다.

22일 공단에 따르면 이천~문경 철도건설 사업은 사업비 2조 5180억원을 투입해 이천에서 문경까지 93.2km 구간을 건설하는 단계별 사업이다.

이천에서 충주까지 1단계 구간(54.0km)은 지난해 12월 개통했다. 이달부터 착공하는 충주에서 문경까지 2단계 구간(39.2km)은 5개 역사 건축 공사로 2024년 완료 예정이다.

5개 역사 중 충주역은 기존 역사를 철거하고 지상 4층 규모로 신설된다. 완공 시까지 임시 역사를 설치해 운영한다. 다른 4개 역사는 충북 충주시 살미면과 수안보면,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각각 신설된다. 역명은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충주역 등 지역별 상징성을 반영한 5개 역사를 신설해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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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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