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2회 추경안 3억여원 삭감..23일 의결

이병찬 2022. 9. 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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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천시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3억여원을 삭감해 본회의로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는 시의 추경안 중 시민회관 벽면녹화철거비 6000만원, 박달재 옛길 소공원 노후정자 정비비 2000만원, 옥전자연휴양림 급경사지 열선공사비 1억5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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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본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천시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3억여원을 삭감해 본회의로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는 시의 추경안 중 시민회관 벽면녹화철거비 6000만원, 박달재 옛길 소공원 노후정자 정비비 2000만원, 옥전자연휴양림 급경사지 열선공사비 1억5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고추시장 외벽도색과 간판 철거비, 의림대로와 세명로 가로수 조형 전정사업비, 소규모 현안사업 추진 용역비 등은 부분 삭감해 예비비로 돌렸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37억7000만 원, 골목경제 회복지원 9억40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지원 22억9000만원, 디지털타운 조성 10억원, 신백 테니스장 조성 1억원, 중앙시장 지하 주차장 조성 3억원,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 10억8000만원 등 민생과 지역경제 관련 예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시의회는 23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번 추경안을 의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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