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베트남 카마우성 대표단 일행단과 회담

오지명 2022. 9. 22.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 부안군은 럼반비 베트남 카마우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일행이 지난 21일 군을 방문해 농촌 외국인계절근로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카마우성 대표단의 부안군 방문은 지난 5월 23일 부안군과 베트남 카마우성과 맺은 농촌 외국인계절근로자 협약사항을 논의하고 교류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계절근로자 협력 방안 논의

[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전라북도 부안군은 럼반비 베트남 카마우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일행이 지난 21일 군을 방문해 농촌 외국인계절근로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카마우성 대표단의 부안군 방문은 지난 5월 23일 부안군과 베트남 카마우성과 맺은 농촌 외국인계절근로자 협약사항을 논의하고 교류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종택 부안부군수(사진 왼쪽)과 럼반비 베트남 까마우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사진 오른쪽)이 악수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안군청]

이날 논의된 주된 사항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부안군 농촌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만큼 부안군에서 요청 시 베트남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부안군과 베트남 카마우성이 협력방안을 증진시켜 농업뿐만 아니라 문화와 교육, 관광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확대 하자는 내용이었다.

부안군을 방문한 베트남 카마우성 럼반비 부위원장은 "지난 계절근로자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적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이 기회를 통해 양국 도시 간 우호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종택 부군수는 "베트남 카마우성 대표단의 부안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베트남 계절근로자가 도입되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