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산 백신·치료제 개발업체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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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업체, 비임상 시험기관 등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비임상단계 개발 지원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비임상 단계 개발 업체 중 참석을 희망한 11개 업체, 국가전임상지원센터, 비임상시험기관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과 바이오생약심사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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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업체, 비임상 시험기관 등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비임상단계 개발 지원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비임상 단계 개발 업체 중 참석을 희망한 11개 업체, 국가전임상지원센터, 비임상시험기관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과 바이오생약심사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산 백신·치료제 업계가 개발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식약처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비임상시험 과정 중 애로사항 청취 △비임상 단계별 개발 지원방안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가 개발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산 코로나19 백신·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7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지원 간담회에서 업체가 임상시험 진행 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식약처 규제혁신 100대 과제'로 선정하는 등 국산 백신·치료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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