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제천~평택 간 고속도 긴급구조 통제단 훈련

조영석 기자 2022. 9. 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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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소방서는 최근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제천~평택 간 고속도로 금성터널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22일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터널 내 10중 연쇄 추돌 교통사고로 인한 대형 화재발생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서 전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의 이해 △기관별 역할분담 통한 재난대응 능력 배양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능력 향상 △그 밖에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SOP) 숙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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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순찰대,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동원
사상자 발생 대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능력 향상
제천소방서는 고속도순찰대 등과 함께 제천~평택간 고속도 금성터널에서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제천소방서 제공)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소방서는 최근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제천~평택 간 고속도로 금성터널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22일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터널 내 10중 연쇄 추돌 교통사고로 인한 대형 화재발생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서 전개했다.

훈련에는 소방서와,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 한국도로공사(엄정지사) 등 관계기관을 동원해 실전 같은 훈련을 펼쳤다.

주요 훈련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의 이해 △기관별 역할분담 통한 재난대응 능력 배양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능력 향상 △그 밖에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SOP) 숙지 등이다.

류지노 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통제단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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