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에 금품제공 혐의 포항시의원 사임서 제출

이성덕 기자 2022. 9. 22.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품제공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경북 포항시의원 A씨(무소속)가 사퇴 의사를 밝혔다.

22일 포항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A씨가 시의회 의장단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A씨는 지난 6·1 지방선거 기초의원 후보 당시 시민단체 등에게 현금 수백만원을 준 혐의다.

아직 기소되지 않은 A씨는 심리적 압박감으로 사임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초의원 배지 ⓒ News1 DB

(포항=뉴스1) 이성덕 기자 = 금품제공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경북 포항시의원 A씨(무소속)가 사퇴 의사를 밝혔다.

22일 포항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A씨가 시의회 의장단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A씨는 지난 6·1 지방선거 기초의원 후보 당시 시민단체 등에게 현금 수백만원을 준 혐의다. 신고를 받은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를 한 후 지난 5월 A씨를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고발했다.

아직 기소되지 않은 A씨는 심리적 압박감으로 사임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