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강원도, 이번엔 삼척에서"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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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강원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한마당 축제인 '제30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가 23~25일 사흘간 삼척종합운동장과 3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삼척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을 비롯해 수영, 축구, 배구 등 24개 종목·437명(선수 380명·임원 57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군 대항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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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강원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한마당 축제인 '제30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가 23~25일 사흘간 삼척종합운동장과 3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삼척 대회는 지난 1994년도 제5회 대회 이후 28년 만에 삼척시에서 ‘함께하는 강원도, 삼척에서 하나 되어’라는 대회 슬로건으로 다시 열린다.
도내 18개 시·군 선수와 임원 8000여 명이 육상, 수영, 축구 등 정식종목 22개, 태권도,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등 시범종목 3개, 전시종목(드론) 1개 등 총 26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 행사는 23일 오후 4시 30분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한편 폐회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과 폐회가 진행된다.
삼척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을 비롯해 수영, 축구, 배구 등 24개 종목·437명(선수 380명·임원 57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군 대항전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 필승 결의를 다지기 위해 22일 오전 삼척시민복합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진행했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 100여 명, 응급의료인력 20여 명, 응급의료 차량 50대, 종목별 보조 인력 200여 명, 종목별 경기장 공무원 직원 100여 명 등을 배치,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를 찾는 선수들과 임원들이 불편함이 없이 대회를 치르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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