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리바인이 엉덩이·다리에 관심 보여" 21살 피트니스모델 주장, "벌써 다섯번째"[해외이슈](종합)

2022. 9. 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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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인기 그룹 ‘마룬5’ 리더 애덤 리바인(43)이 21살의 피트니스 모델에게 추잡한 대화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벌써 5번째다.

4,100명이 조금 넘는 팔로워와 함께 피트니스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는 애슐리 러셀(21)은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올해 초 애덤 리바인이 내 스토리를 본 뒤 게시물을 좋아하고, 심지어 직접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로 엉덩이 이야기를 좋아하며 항상 체육관에서 다리나 엉덩이와 관련된 무언가로 답하곤 했다"고 전했다.

이후 대화에서 리바인은 그녀에게 "대학에 다니죠?. 다리를 잘 다루네요"라고 했다.

러셀은 “인스타그램의 디스커버 페이지에서 나를 찾았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리바인은 '헬스'에 관심이 많고 나는 피트니스 계정이 있기 때문이다. 이상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더 나빠지는지 계속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 같은 여자들에게 DM을 보내다가 잡힐 것이라고 말했을 때 리바인은 문자 보내는 것을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것이 여자에 대한 무례함의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한다. 그가 유부남이고 이런 미성숙한 행동을 한다는 것이 나를 매우 슬프게 한다"고 전했다.

앞서 모델 겸 인플루언서 섬너 스트로(23)는 지난 19일 SNS를 통해 애덤 리바인과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과 결혼한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그 당시, 알다시피, 나 어렸고, 순진했다. 착취당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당신이 얼마나 섹시한지는 정말 비현실적이다. 내 마음을 날려버리는 것처럼” “심각한 질문이야. 난 또 아이를 낳고 있는데 아들이면 섬너라고 이름 짓고 싶어. 괜찮아?” 등의 내용이 담겼다.

파문이 확산되자 리바인은 20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바람을 피우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인생의 후회하는 기간 동안 선을 넘었다. 어떤 경우에는 그것은 부적절하다. 나는 그것을 해결하고 가족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연예매체 피플은 이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애덤 리바인은 세 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 그 중의 한 명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녀는 그들이 육체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말했지만 리바인은 친구들에게 완전히 부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덤 리바인이 결혼 후 바람을 피운 이유에 대해 소식통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피플은 3명이라고 보도했지만, 페이지식스는 애슐리 러셀까지 5명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부인인 세계적 모델 베하티 프린슬루(32)는 분노를 표출했다. 특히 셋째를 임신한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불륜이 알려져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지식스는 20일 “남편 애덤 리바인이 바람을 피웠다는 소식에 베하티 프린슬루는 매우 화가 나 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남편이 잘못을 인정했지만, 프린슬루는 여전히 매우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슬하에 딸 지오 그레이스(4)와 더스티 로즈(5)를 키우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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