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유엔사 부지, 현대건설 디에이치 짓는다.. '7508억' 공사 계약

신유진 기자 2022. 9. 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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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공사비 7500억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시행사 일레븐건설과 해당 사업 공사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508억2100만원으로 지난해 현대건설 연결기준 매출액의 4.16% 규모다.

해당 공사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2-34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20층 12개 동에 아파트 420가구와 오피스텔 726실, 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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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7508억원 규모의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개발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뉴스1
현대건설이 공사비 7500억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시행사 일레븐건설과 해당 사업 공사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508억2100만원으로 지난해 현대건설 연결기준 매출액의 4.16% 규모다.

해당 공사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2-34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20층 12개 동에 아파트 420가구와 오피스텔 726실, 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4년이다.

현대건설은 이곳에 들어설 아파트에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 적용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599.9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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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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