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만에..멕시코 서부 또 규모 6.8 강진
김서영 기자 2022. 9. 22. 15:59
22일(현지시간) 오전 1시 16분쯤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주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은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진앙은 미초아칸주 우루아판시에서 남남서쪽 110㎞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지하 약 80㎞라고 EMSC는 분석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고 미국 쓰나미 경보 시스템은 밝혔다.
지진으로 멕시코시티 건물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으며,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뛰쳐나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초아칸에서는 사흘 전인 19일에도 규모 7.5 강진이 발생했다.
김서영 기자 westzero@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역사저널 이어…KBS, 이번엔 라디오 진행에 ‘보수 유튜버’ 발탁
- 민주당 당선인들 ‘명심’ 독주에 견제구...추미애 탈락·우원식 선출 배경
- [종합]“팬들에 돈달라 하겠냐” 길건·홍진경도 분노···끊이질 않는 사칭범죄
- 김호중 공연 어쩌나... KBS “김호중 대체자 못찾으면 KBS 이름 사용 금지”
- “소주 한 병” 尹 발언 풍자한 ‘돌발영상’ 삭제···“권력 눈치 정도껏”
- 사측이 “조수빈 앉혀라”…제작진 거부하자 KBS ‘역사저널 그날’도 폐지 위기
- 이원석 검찰총장 “인사는 인사, 수사는 수사”…사전 조율 여부엔 “말 않겠다”
- [우리는 서로의 증언자②] 이남순 “여자로서 끝났다” 몸도 마음도 깊숙히 꿰뚫은 그날의 상처
- 늙으면 왜, 다들 손만 잡고 잔다고 생각할까
- “태국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용의자, 캄보디아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