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국립김해박물관 '합천 삼가 고분군' 공동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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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박물관은 국립김해박물관과 함께 '새로운 시작, 합천 삼가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공동 기획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합천 삼가 고분군의 국가 사적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 삼가 고분군은 300여 기 고총 고분이 확인된 경남 서부지역 최대 가야 고분군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가야를 대표하는 국가사적 '합천 삼가 고분군'의 새로운 시작을 잘 지켜 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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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합천박물관은 국립김해박물관과 함께 '새로운 시작, 합천 삼가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공동 기획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합천 삼가 고분군의 국가 사적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대 삼가 지역 지배자 무덤 등 발굴조사 성과와 대가야, 소가야, 아라가야 등 다양한 지역 출토품 등을 전시한다.
합천 삼가 고분군은 300여 기 고총 고분이 확인된 경남 서부지역 최대 가야 고분군이다.
옥전 고분군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고분군이다.
삼가 고분군은 가야 정치 집단의 성립부터 발전, 소멸까지 모든 과정을 잘 보여준다.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오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합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가야를 대표하는 국가사적 '합천 삼가 고분군'의 새로운 시작을 잘 지켜 봐달라"고 전했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국립김해박물관의 '2022년 가야사 관련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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