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 전세계 동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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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정책으로 유엔(UN)공공행정상을 수상한 충남도가 이번엔 국제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 세계의 동참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도는 △충남도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정책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 추진 사례 △하천 부유쓰레기 차단시설 개발 사례 △한국의 해양쓰레기 정책 등을 설명하고 국내외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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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지난해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정책으로 유엔(UN)공공행정상을 수상한 충남도가 이번엔 국제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 세계의 동참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도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7IMDC)’에 참가해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는 해양쓰레기 저감 인식 증진을 위한 전 세계 주요 국가의 해양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다.
이날 충남연구원은 ‘법률 및 정책’ 기술 세션에서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수치 모형을 이용한 서해안 해양쓰레기의 유입경로 분석을 통한 도의 선도적인 해양쓰레기 저감 노력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충남도는 해양쓰레기 유입경로 모니터링을 통한 해양쓰레기 분포지도를 만들어 정확한 위치정보 기반의 해양쓰레기 수거, 관리에 나선다.
이날 도는 △충남도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정책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 추진 사례 △하천 부유쓰레기 차단시설 개발 사례 △한국의 해양쓰레기 정책 등을 설명하고 국내외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소개된 다양한 국내외 선진 정책을 꼼꼼히 검토해 해양쓰레기 감소를 위한 기술과 맞춤형 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23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에서 해양쓰레기 저감 최우수기관으로, 태안군은 우수기관으로 각각 표창을 받는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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