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2025년 북유럽서 수소트럭 시범 운행.. 최대 1000km 주행

김창성 기자 2022. 9. 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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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이 오로지 수증기만을 배출하고 최대 1000km 주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트럭의 시범 운행을 준비 중이다.

제시카 샌스트룀 볼보트럭 글로벌 제품 총괄 부사장은 "이번 운행 개시를 통해 수소연료전지트럭의 잠재력이 입증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범 운행은 북유럽의 까다롭고 혹독한 기후 상황과 최대 총 중량 65톤 이상 초 고하중의 다양한 가혹 조건하에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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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이 오는 2025년 북유럽서 수소트럭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 /사진=볼보트럭
볼보트럭이 오로지 수증기만을 배출하고 최대 1000km 주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트럭의 시범 운행을 준비 중이다.

22일 볼보트럭에 따르면 수소연료전지트럭 주행 테스트는 오는 2025년 북유럽에 있는 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몇 년 안에 더 많은 국가로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트럭은 장거리 운송과 무겁고 대량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작업에 적합한 수단으로 통한다. 배터리 충전 인프라에 대한 제약이 있는 국가에서도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시카 샌스트룀 볼보트럭 글로벌 제품 총괄 부사장은 "이번 운행 개시를 통해 수소연료전지트럭의 잠재력이 입증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범 운행은 북유럽의 까다롭고 혹독한 기후 상황과 최대 총 중량 65톤 이상 초 고하중의 다양한 가혹 조건하에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볼보트럭은 시범 운행을 통해 주행을 위한 구성 요소, 핸들링 및 운전자 경험을 포함해 트럭 운송의 다양한 측면을 살펴볼 예정이다.

연료전지는 볼보그룹과 다임러 트럭의 합작사 셀센트릭(Cellcentric)에서 생산된다. 셀센트릭은 상용차용으로 개발된 유럽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생산 시설 중 하나를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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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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