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파월의 '매'운 입..美 경기 침체의 서막 열리나

황인표 기자 2022. 9. 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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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유신익 KB금융지주 이코노미스트,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미 연준이 다시 한번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렸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긴축의 고삐를 계속 죄겠다는 파월 미 연준의장의 발언으로 시장은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섰는데요.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 분석과 FOMC 이후 시장의 방향에 대한 전망, 집중진단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유신익 KB금융지주 이코노미스트,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 

Q. 시장의 예상대로 연준이 0.75%p 금리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말 그대로 예상했던 결과고, 선반영도 이미 됐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다 하락했어요.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Q. 자이언트 스텝은 기정사실이었고, 파월 의장이 어떤 발언을 할지 시장은 관심이 더 컸었는데… 이번에도 매파적 강경 발언을 했어요. 어떤 것에 주목하셨습니까?

Q. 사실상 금리 인상 폭보다 관심을 모았던 앞으로의 금리 인상 예상 점도표, 어떻게 나왔습니까?

Q. 점도표를 근거로 봤을 때 연준의 최종 금리 목표는 얼마고, 그 시점은 언제라고 전망할 수 있을까요?

Q. 파월 의장이 어제(21일) 언급한 "언젠가는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문장에서 '언젠가'는 언제일까요?

Q. 좀 더 좁혀서 내년에는 금리 인하 시작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내년까지는 금리 인상 혹은 동결이 이어질까요?

Q. 연준의 경제 전망도 관심이었는데, 실업률이나 경제 전망치 등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Q. 최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2년물보다 낮아지는 장단기 금리 역전 혁상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배경을 어떻게 보십니까? 경기 침체의 확실한 시그널이라고 봐야 할까요?

Q. 이번 금리 인상으로 한·미 간의 금리 차이가 다시 역전됐습니다. 쉽게 말해 미국이 이자를 더 많이 준다는 건데, 자본 유출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Q. 이제 시선은 다음 달 있을 한은 금통위로 쏠립니다. 적어도 빅 스텝, 즉 0.5%p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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