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떠나니 고생, 골 감각에 가치까지 추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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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사디오 마네의 현 모습이 예전 같지 않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가치 선수로 꾸민 라인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11명 라인업 중 마네만 유일하게 가치가 하락했다.
마네는 올 시즌 리버풀을 떠나 뮌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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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사디오 마네의 현 모습이 예전 같지 않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가치 선수로 꾸민 라인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특히, 뮌헨 소속 선수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마네를 비롯해 세르쥬 그나브리, 자말 무시알라, 조슈아 키미히, 마타이스 데 리흐트 등 7명이 선택 받았다. 역시 분데스리가 최강 다운 모습이다.
그 중 마네가 눈에 띈다. 11명 라인업 중 마네만 유일하게 가치가 하락했다. 그는 이전보다 1,000만 유로(약 138억 원) 깎인 6,000만 유로(약 829억 원)를 기록했다.
마네는 올 시즌 리버풀을 떠나 뮌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리버풀에서 맹활약한 만큼 기대를 모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뮌헨에서 11경기 5골로 무난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더구나 17세 소년 마티스 텔의 등장으로 주전 경쟁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현재까지 리버풀과 결별은 악수가 된 셈이다. 자신의 가치까지 깎인 마네는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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