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추분 하루 앞..충북 내주까지 맑은 가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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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의 '경계'인 절기상 추분(秋分)을 하루 앞둔 22일, 충북 청주에 가을 전령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코끝을 간지럽히는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알록달록 코스모스들은 저마다의 자태로 시민을 유혹했다.
파란 하늘 향해 길게 뻗은 코스모스들은 햇볕에 반짝이며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렸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이 지나면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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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여름과 가을의 '경계'인 절기상 추분(秋分)을 하루 앞둔 22일, 충북 청주에 가을 전령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코끝을 간지럽히는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알록달록 코스모스들은 저마다의 자태로 시민을 유혹했다.
파란 하늘 향해 길게 뻗은 코스모스들은 햇볕에 반짝이며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렸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이 지나면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우리나라는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뚜렷한 기단 변화 없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다.
추분인 23일 충북지역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오전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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