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22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 우수 기관(복지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24개 치매안심센터가 이 상을 수상했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인지 자극 교재와 물품을 제공하는 비대면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얻었다.

◇할아버지 부엌 참가자 모집

충북 충주시는 요리 교육 프로그램 '할아버지 부엌'에 참가할 60세 이상 남성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할아버지 부엌은 충북여성재단의 성평등 프로그램이다. 내달 18일 평생학습관 조리실에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명란 순두부찌개와 돼지고기주물럭 조리법을 배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전화(043-850-6851) 또는 전자우편(new5487@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 주덕읍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충북 충주시 주덕읍 신양2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의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마을은 2~5월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마을 주민 스스로 농업부산물·쓰레기 소각행위를 금지하고 적극적인 자체 단속 활동을 벌이는 등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대상에 전지연씨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제20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에서 '순창이어라'를 부른 전지연(49·서울)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상은 엄혜진(56·강릉)씨, 은상은 전향진(41용인)씨, 동상은 박상호(31·문경)씨가 각각 받았다.

고향 노래 발굴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 가요제는 그동안 금잔디, 정정아, 박서진, 박혜신, 송봉수, 홍실, 이연주 등 신인 가수를 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