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순창 섬진강변에서 영화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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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을 품고 있는 전북 순창에서 제1회 '섬진강영화제'가 10월 21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22일 순창군에 따르면 전날 군민과 영화인 등으로 구성된 섬진강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발족했다.
백학기 위원장은 "섬진강과 순창장군목 일대는 '복수는 나의 것'을 연출한 박찬욱 감독 등 국내 감독들이 자주 찾는 영화 촬영 명소"라며 "섬진강영화제를 통해 순창의 영화문화 콘텐츠를 육성하고 군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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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섬진강을 품고 있는 전북 순창에서 제1회 '섬진강영화제'가 10월 21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22일 순창군에 따르면 전날 군민과 영화인 등으로 구성된 섬진강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발족했다.
조직위원회는 영화감독과 시인으로 활동 중인 백학기 씨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영화제 일정과 장소 등을 확정했다.
섬진강영화제는 순창향토회관 야외무대에서 개·폐막식, 영화 상영, 영화 토크쇼, 영화 음악(OST) 라이브 공연 등으로 꾸민다.
백학기 위원장은 "섬진강과 순창장군목 일대는 '복수는 나의 것'을 연출한 박찬욱 감독 등 국내 감독들이 자주 찾는 영화 촬영 명소"라며 "섬진강영화제를 통해 순창의 영화문화 콘텐츠를 육성하고 군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영화제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영화 마케팅 효과를 창출하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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