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승격 확정' 광주, 이정효 감독 등 선수단과 함께 22일 자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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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2부리그) 우승을 통해 K리그1(1부리그) 승격을 조기 확정한 광주FC가 승격을 자축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정효 광주 감독은 "우승을 향한 선수단의 간절함과 팬들의 열렬한 응원, 그리고 사무처의 전폭적인 지원이 우승에 큰 힘이 됐다"면서 "1부리그에서도 단단하게 버틸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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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리그2(2부리그) 우승을 통해 K리그1(1부리그) 승격을 조기 확정한 광주FC가 승격을 자축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 구단은 이날 광주축구전용구장 1층 클럽하우스에서 김성규 사무처장,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승격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정효 광주 감독은 "우승을 향한 선수단의 간절함과 팬들의 열렬한 응원, 그리고 사무처의 전폭적인 지원이 우승에 큰 힘이 됐다"면서 "1부리그에서도 단단하게 버틸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규 사무처장도 "위기도 많았지만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을 끝까지 믿었다"며 "광주 시민들에게는 이번 우승과 승격이 큰 자부심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는 지난 21일 FC안양이 홈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패하면서 잔여 4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K리그2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광주는 승강 플레이오프(PO) 없이 승격 직행 자격을 얻어 강등 1년 만에 다시 1부리그로 올라가게 됐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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