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알에프바이오, 원주 신공장 건설 계약

김경택 2022. 9. 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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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텍 자회사 알에프바이오의 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HA) 필러 신공장이 다음 달 착공한다.

알에프바이오 관계자는 "원주 신공장은 알에프바이오가 바이오 사업을 전개하는 데 있어 성장을 가속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보툴리눔 톡신과 기존 HA필러와 다른 신개념 필러 제제 등 신규 제품에 대한 생산 능력을 확보해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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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음 달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 예정
기존 생산 시설 대비 CAPA 5배 높아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알에프텍 자회사 알에프바이오의 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HA) 필러 신공장이 다음 달 착공한다.

알에프바이오는 이화공영과 강원도 원주 지정면 신평리 원주기업도시에 들어서는 신공장 건설을 위해 331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공장은 다음 달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신공장은 부지 3만3058㎡(1만평)에 연면적 1만6870㎡(5103평), 총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완공 후 알에프텍은 현재 보유한 필러 생산시설 대비 약 5배 이상 증가한 제품 생산능력(CAPA)을 확보하게 된다.

알에프바이오는 내년까지 벌꿀 유래 독자 보툴리늄 균주의 비임상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공장의 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인증 획득과 수출허가 승인 취득에 나설 계획이다.

알에프바이오 관계자는 "원주 신공장은 알에프바이오가 바이오 사업을 전개하는 데 있어 성장을 가속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보툴리눔 톡신과 기존 HA필러와 다른 신개념 필러 제제 등 신규 제품에 대한 생산 능력을 확보해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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