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조업 중 로프에 맞은 외국인 선원 부상

김용태 2022. 9. 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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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7시 15분께 울산 범월갑 동방 50㎞ 해상에서 조업하던 57t 저인망어선(울산 방어진 선적)의 외국인 선원 A(30대)씨가 로프에 맞아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은 A씨를 경비함정으로 옮겨 응급처치한 후 육상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양망(그물을 걷어 올리는 일) 작업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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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응급처치하는 울산해경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2일 오전 7시 15분께 울산 범월갑 동방 50㎞ 해상에서 조업하던 57t 저인망어선(울산 방어진 선적)의 외국인 선원 A(30대)씨가 로프에 맞아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은 A씨를 경비함정으로 옮겨 응급처치한 후 육상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양망(그물을 걷어 올리는 일) 작업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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