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292회 정례회 폐회..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조례 등 의결

전북 고창군의회 제292회 정례회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폐회했다. 고창군의회 본회의장.(뉴스1/DB)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 제292회 정례회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오세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창군 의용소방대 지원조례안’, 차남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창군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설치 조례안’, 이경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창군 신혼부부 주택대출이자 지원조례안’ 등 7건의 의안과 함께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3건의 결산안까지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21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임종훈·박성만·이선덕·오세환·차남준 의원의 군정질문에 대한 군수의 답변이 진행됐다.

임정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동료 의원들이 제시한 대안과 고견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에게 만족을 주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의회는 10월 13일부터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등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