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빈관엔 수백억..초등돌봄 과일간식 예산 전액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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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사업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사업의 내년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농식품부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예산 72억 원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예산 158억 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도 기획재정부가 전액 삭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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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농식품부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예산 72억 원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예산 158억 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도 기획재정부가 전액 삭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사업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국산 제철과일 소비확대 등을 위해 2018년부터 시범 사업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신 의원은 "지난해 말 올해 예산안을 확정할 때 자신들이 추진한 대표적인 민생 예산에 위 두 가지 사업을 홍보했던 국민의힘은 두 예산 전액 삭감에 입을 닫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영빈관 신축에 수백억 원의 예산을 쏟아부으려 했던 윤석열 정부가 아이들과 임산부 먹거리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며 "아무리 전 정부 사업을 지우고 싶더라도 아이들과 임산부 먹거리는 건들지 말았어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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