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덕송내각 민자도로 통행료 6.5∼8.7% 인상

김도윤 2022. 9. 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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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민자도로인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통행료를 차종에 따라 6.5∼8.7%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소형은 서별내영업소 기준 1천400원에서 1천500원으로 100원(7.1%) 올랐다.

중형은 2천300원에서 2천500원으로, 대형도 3천100원에서 3천300원으로 200원씩 올라 각각 8.7%, 6.5%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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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인상분 반영..수석호평 민자도로는 1년간 동결
남양주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서별내영업소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민자도로인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통행료를 차종에 따라 6.5∼8.7%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소형은 서별내영업소 기준 1천400원에서 1천500원으로 100원(7.1%) 올랐다.

중형은 2천300원에서 2천500원으로, 대형도 3천100원에서 3천300원으로 200원씩 올라 각각 8.7%, 6.5% 인상됐다.

다만 중간에 있는 동별내영업소의 경우 소형과 중형은 기존대로 각각 700원과 1천200원을 유지하고, 대형만 1천500원에서 1천600원으로 100원 상향 조정했다.

남양주시는 민간사업자와의 실시협약에 따라 물가인상분을 반영해 통행료를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시내 민자도로인 수석호평 고속화도로는 내년 9월 30일까지 통행료를 동결, 기존 100∼300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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