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대상지역 해제 수혜 1호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분양

김노향 기자 2022. 9. 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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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한 충남 천안시 부성지구에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이 분양한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761번지(부성지구 A-2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 부성지구는 총 면적 약 50만856㎡, 계획 가구 약 2471가구에 달하는 신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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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역 우남퍼스트빌 투시도' /사진제공=우남건설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한 충남 천안시 부성지구에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이 분양한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761번지(부성지구 A-2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A 182가구 ▲84㎡B 76가구 ▲84㎡C 58가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당해지역 1순위, 28일 기타지역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7일, 계약은 10월18~20일 진행된다.

오는 26일부터 천안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대출 규제가 완화됐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 후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 가점제(40%), 추첨제(60%)로 완화된다.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둘 다 청약이 가능해졌다. 주택담보대출(LTV) 최대 70%로 한도가 늘어나 자금 부담이 적다. 중도금대출은 세대당 2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도 허용된다.

천안 부성지구는 총 면적 약 50만856㎡, 계획 가구 약 2471가구에 달하는 신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 천안의 핵심 인프라인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부터 성성지구-부성지구로 연결되는 천안 북부권 개발사업의 한 축을 맡아 주거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광역 교통망도 인접해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SRT 천안아산역 등으로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공주-천안 민자고속도로 사업과 평택-오송 KTX노선 2복선화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한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직산-부성 1번 국도 확장사업이 준공돼 교통 흐름이 개선됐다. 직산사거리 입체화 사업도 연계 중이다. 서북-성거 국도 대체 우회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자녀 교육 여건도 잘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부대초, 부성중이 자리해 학세권 단지고 신당고도 인접해 12년간 이사 걱정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다. 공주대 천안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 두정동 학원가, 두정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도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차량 10분 거리에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이 위치하며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천안백석농공단지도 가깝다. 아산스마트밸리,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2 등 산업단지 확충이 이어지고 있어 종사자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부성지구 인근에 천안 제5산업단지와 수신일반산업단지 등도 개발이 확정됐다. 천안 서북권역 일대로 천안 테크노파크·북부 BIT·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개발도 예정돼 있다.

수변생태공원인 성성호수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타입별로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다. 맞춤형 옵션 설계를 도입해 게스트룸, 아이돌봄방 등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힘썼다.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관심거리다. 홈 네트워크 설치, 거실조명·난방·가스 등을 스마트폰 원격제어하는 원패스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한다.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과 관리가 가능한 에너지 절감시스템도 도입돼 관리비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단지 내 설치된 쓰레기 자동 이송설비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실내 오염된 공기를 배출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환기시스템을 적용한다. 입주민의 생활편의와 건강을 세심하게 챙겼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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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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