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식 전 한강사업본부장, 사랑의열매 신임 사무총장 선임

이용권 기자 2022. 9. 22.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황인식(사진) 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을 제9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98년 공직에 입문한 황 사무총장은 서초구 생활복지국장을 거쳐 서울시에서 장애인복지과장 , 기획조정실 경영기획관, 행정국장, 대변인을 지냈으며, 지난 2021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황인식(사진) 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을 제9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 신임 사무총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워싱턴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연세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공직에 입문한 황 사무총장은 서초구 생활복지국장을 거쳐 서울시에서 장애인복지과장 , 기획조정실 경영기획관, 행정국장, 대변인을 지냈으며, 지난 2021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황 사무총장의 임기는 2022년 10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당연직 상근이사로, 모금 및 배분사업을 비롯해 사무처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사랑의열매는 관련규정에 따라 지난 8월 8일 사무총장 모집공고를 냈다. 사무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 2명을 이사회에 추천했으며, 황 사무총장이 최종 후보자에 오른바 있다.

이용권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