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필루스 샤나 "일본 활동, 감동 받을 것"
김원희 기자 2022. 9. 22. 15:07
그룹 라필루스 샤나가 고향인 일본 활동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샤나는 2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 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 1’ 발매 쇼케이스에서 향후 해외 활동 계획에 대해 “해외 활동 계획은 비밀이지만, LA도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활동하고 싶은 나라로는 “제가 태어난 일본에 가고 싶다”며 “진짜 가게 된다면, 여기서 자라면서 꿈을 꿨는데 다시 돌아와서 꿈을 이룬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감동 받을 것 같다”고 전했다.
라필루스의 미니 1집 ‘걸스 라운드 파트 1’은 여섯 소녀의 꿈을 슈팅(shooting) 한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그라타타’를 비롯해 타오르는 사랑을 노래하는 ‘번 위드 러브(Burn With Love)’, 라필루스의 세계로 초대하는 ‘퀸덤(Queendom)’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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