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다음 달 11일 대구 최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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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대표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대구 최초 공연이자 사이먼 래틀이 런던 심포니 지휘자로서 펼치는 마지막 내한 무대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영국과 유럽을 넘어 세계 어디서든 최고의 음악을 선사하자는 취지로 1904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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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영국을 대표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대구 최초 공연이자 사이먼 래틀이 런던 심포니 지휘자로서 펼치는 마지막 내한 무대다.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브루크너 교향곡 제7번' 등을 들려준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영국과 유럽을 넘어 세계 어디서든 최고의 음악을 선사하자는 취지로 1904년 창단했다.
지금까지 150장이 넘는 음반을 발매해 영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2022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2일까지 펼쳐진다.
장익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장은 22일 "그동안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해외 오케스트라 초청이 불발돼 음악적 갈증을 느꼈을 지역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하는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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