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맛 알았다"..라필루스, 'GRATATA'로 초고속 컴백 [종합]

건대=이덕행 기자 2022. 9. 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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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필루스가 데뷔곡 활동 종료 1달 만에 컴백했다.

지난 6월 데뷔 싱글 'HIT YA'로 출사표를 던진 라필루스는 활동 종료 한 달 만에 초고속 컴백에 나섰다.

샤나는 "데뷔곡 활동 때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활동 끝나고 한 달 만에 컴백해서 행복하다. 저희가 첫 활동 할 때 팬 분들께 다른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 이번 활동도 같이 준비했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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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건대=이덕행 기자]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미니 1집 '걸스 라운드 파트1'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라타타'를 비롯해 '번 위드 러브'(Burn With Love), '퀸덤'(Queendom)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2022.09.2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라필루스가 데뷔곡 활동 종료 1달 만에 컴백했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라필루스(샤나, 하은, 서원, 샨티, 유에, 베시)의 신보 'GIRL's ROUND Part. 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 6월 데뷔 싱글 'HIT YA'로 출사표를 던진 라필루스는 활동 종료 한 달 만에 초고속 컴백에 나섰다.

샤나는 "데뷔곡 활동 때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활동 끝나고 한 달 만에 컴백해서 행복하다. 저희가 첫 활동 할 때 팬 분들께 다른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 이번 활동도 같이 준비했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베시는 "무대하는 맛을 알아버려서 연습하는 동안 '빨리 무대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또 팬미팅도 해봐서 팬분들을 빨리 만나뵙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서원은 "데뷔곡 때 '우리 이런 사람이야'라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저희끼리 즐기면서 하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미니 1집 '걸스 라운드 파트1'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라타타'를 비롯해 '번 위드 러브'(Burn With Love), '퀸덤'(Queendom)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2022.09.2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물론 준비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샤나는 "첫 활동도 그렇고 이번 활동도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그래도 겪어봐서 괜찮았다. 가장 힘든 건 새로운 안무를 암기하는 게 좀 힘들었다"고 말했다.
베시는 "'HIT YA' 때 랩과 노래를 맡았는데 이번에는 마지막에 고음 부분이 있다. 가이드에서는 가성이 되어 있었는데 제가 진성으로 녹음했다. 그래서 무대에서도 진성으로 해야 한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미니 1집 '걸스 라운드 파트1'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라타타'를 비롯해 '번 위드 러브'(Burn With Love), '퀸덤'(Queendom)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2022.09.2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지난 6월 20일 데뷔한 라필루스는 아직 데뷔 100일이 채 되지 않았다. 오늘로 95일차를 맞이한 베시는 "데뷔 전에는 저희끼리 연습하다가 라필루스라는 이름으로 한 첫 무대가 기억에 남는다.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음악방송, 팬미팅, 해외 팬미팅이 행복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특히 서원은 "음악 방송에서 위너 선배님을 봤다. 활동이 겹쳐서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장난도 쳐주시고 잘한다고 해주셨다. 정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해외 팬미팅을 통해 고향 필리핀에 돌아온 샨티는 "정말 많은 팬분들이 와주셔서 놀랐다. 너무 감사했다. 한국에서 1년 동안 생활 하느라 한국어가 익숙해졌는데 필리핀에 가니 주변에서 필리핀어만 해서 어색하고 신기했다"라고 회상했다.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미니 1집 '걸스 라운드 파트1'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라타타'를 비롯해 '번 위드 러브'(Burn With Love), '퀸덤'(Queendom)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2022.09.2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특히 당시 해외 팬미팅에는 8천 명의 팬들이 모여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샤나는 "저희를 보러 많이 와주셔서 깜짝 놀랐다. 필리핀 방송도 나갈 수 있어서 감사했다. 필리핀 일로코스 수르주(州)의 엠버서가 됐다. 영광이었고 앞으로 또 해외에 나가려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앨범에서 강렬하고 당찬 포부를 밝혔던 라필루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본격적으로 '슈팅'한다. 샨티는 '슈팅'하고픈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제 꿈은 선배님들이 좋은 메시지를 담아 노래를 하시니까 저희도 많은 분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베시는 "저희가 어린 나이에 데뷔했는데 저희 또래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저희가 노력해서 된 만큼 많은 분들의 노력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미니 1집 '걸스 라운드 파트1'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라타타'를 비롯해 '번 위드 러브'(Burn With Love), '퀸덤'(Queendom)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2022.09.2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최근 4세대 걸그룹은 많은 그룹의 팽팽한 대결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 배시는 "저희만의 강점이 있다면 각자의 컬러가 있고 그에 따른 개성이 있다. 이렇게 각자의 개성이 있지만 함께 할 때는 또 어울린다. 그런게 라필루스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원은 "데뷔 쇼케이스에서 '온리원 아이돌'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했는데 아직도 마찬가지다. 아직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저희의 개성을 잘 못 보여드린 것 같다. 저희의 개성을 연구해서 '라필루스 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만드는 게 목표다"라고 전 했다.

타이틀곡 'GRATATA'는 여섯 소녀의 꿈을 장전해 발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경쾌한 뭄바톤 리듬에 중독성 넘치는 후렴을 더한 댄스 팝으로 곡의 중간중간 삽입된 인도풍 리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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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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