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박세완 "옹성우,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배우" [인터뷰 맛보기]

김종은 기자 2022. 9. 22.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배우 박세완이 함께 로맨스 호흡을 맞춘 옹성우에 대해 말했다.

박세완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제작 더 램프)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옹성우는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배우"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박세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배우 박세완이 함께 로맨스 호흡을 맞춘 옹성우에 대해 말했다.

박세완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제작 더 램프)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옹성우는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배우"라고 말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아내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극 중 박세완은 어린 세연 역할로, 옹성우는 세연의 첫사랑 정우 역으로 활약한다. 이날 박세완은 "연기하면서 물론 내 첫사랑, 짝사랑 생각도 많이 했지만 다른 것보다는 옹성우에게 집중했던 것 같다. 연기할 때만큼은 정우 선배만 좋아하려 했고, 눈앞에 있는 옹성우한테만 집중했다. 억지로 감정을 만들고 연기하려 하면 오히려 순수함이 깨질 것 같더라. 내 안에서 무언가를 찾아보려고 하기보단 옹성우한테만 집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옹성우에 대해 그는 "사람을 편하게 해준다. 장난을 많이 친다. 그 장난도 날 편하게 해주려고 했던 게 아닐까 싶다"면서 "옹성우의 장점은 내가 뭘 하건 다 받아주고 그거에 맞게 변한다는 점이다. 본인은 첫 영화라서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인다고 하는데, 난 보면서 좋았다. 연기하면서 호흡도 너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튜디오산타클로스]

박세완 | 인생은 아름다워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