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랜섬웨어 대응 민간협의체와 동향보고서 발간

오규진 2022. 9. 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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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는 민간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카라(KARA)와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카라는 SK쉴더스 주도로 구성된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로, 트렌드마이크로, 지니언스, 에스투더블유, 맨디언트, 베리타스, 캐롯손해보험, 법무법인 화우 등이 참여한다.

김병무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카라 회원사와 랜섬웨어 공격에 맞서 체계적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랜섬웨어 관련 정보와 대비책을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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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로고 [SK쉴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쉴더스는 민간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카라(KARA)와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카라는 SK쉴더스 주도로 구성된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로, 트렌드마이크로, 지니언스, 에스투더블유, 맨디언트, 베리타스, 캐롯손해보험, 법무법인 화우 등이 참여한다.

보고서에는 서비스형 랜섬웨어 그룹 '비너스라커'를 분석했고, 그 위험성을 경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비너스라커는 2016년부터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입사지원서·포트폴리오 관련 이메일로 위장한 뒤 첨부파일에 랜섬웨어를 심어놓는다.

'포보스' 랜섬웨어와 '귀신' 랜섬웨어의 배경과 특징도 자세히 설명한다.

SK쉴더스는 보고서에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단계별 보안 요소와 프로세스를 마련한 뒤 랜섬웨어를 미리 탐지하고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SK쉴더스 홈페이지(www.skshield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무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카라 회원사와 랜섬웨어 공격에 맞서 체계적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랜섬웨어 관련 정보와 대비책을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SK쉴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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