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尹지지도 34.9%로 다시 하락..탄핵 주장 공감 '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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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직후 잠시 반등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이틀 동안 9월 3주 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이 '잘한다'는 응답은 34.9%로 지난주(37.5%)보다 2.6%p 감소했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8월 1주차(27.4%)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상승해 지난주 37.5%까지 올라섰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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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직후 잠시 반등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이틀 동안 9월 3주 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이 '잘한다'는 응답은 34.9%로 지난주(37.5%)보다 2.6%p 감소했습니다.
'잘못한다'는 부정평가는 2%p 이상 상승한 62.5%였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8월 1주차(27.4%)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상승해 지난주 37.5%까지 올라섰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청(잘한다 26.6% vs. 잘못한다 72.6%)과 호남(18.6% vs. 78.3%), 강원/제주(20.5% vs. 72.0%)에서 부정평가가 70%를 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의 경우 '잘한다'는 응답(49.9%)이 '잘못한다'는 응답(47.4%)보다 오차범위 안에서 높았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70대 이상(52.6% vs. 47.4%)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잘못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민주당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주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2.7%가 공감한다고 답했습니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43.6%)과는 9.1%p 차이가 났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30대(공감 58.3% vs. 비공감 40.4%)와 40대(63.5% vs. 33.6%), 50대(57.4% vs. 41.7%)에서는 '공감' 의견이 과반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70대 이상(40.1% vs. 54.4%)에서는 공감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고, 20대 이하(46.9 vs. 45.2%)와 60대(46.4% vs. 49.7%)의 경우 두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조사 개요]
-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 표본수 : 1,000명(무선RDD 100%)
- 보정방법 : 2022년 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비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p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질문지(Structu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ARS 전화조사
- 응답률 : 4.1%
- 조사기간 : 2022년 9월 20일(화)~ 21일(수), 2일간
- 조사주관 : KBC광주방송 & UPI뉴스 공동주관
- 조사기관 : 넥스트위크리서치
- 통계처리 : 통계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처리
- 자세한 내용은 KBC광주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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