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책연, 요즈마그룹, 와이즈만연구소와 '한국 바이오 산업의 미래 간담회' 개최

김영준 2022. 9. 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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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원장 문미옥)은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모르데카이 셰브스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전 부총장과 '한국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미옥 원장은 "대학 및 지역발 바이오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며, 한국 및 이스라엘 양국 모두 글로벌 창업과 기술혁신의 나라로서 혁신적 정책방향이 필요할 때임을 확인했다"며 "이번 이스라엘 주요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STEPI는 과학기술 기반 혁신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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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원장 문미옥)은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모르데카이 셰브스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전 부총장과 '한국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과 이스라엘 양국의 바이오산업의 생태계와 주기적 진화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바이오벤처기업의 창업 △AI를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초연구를 위한 대학과 연구소의 역할 논의를 주요 골자로 했다.

특히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한국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엔젤투자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AI, 디지털 헬스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벤처기업 육성방안을 고민할 때임을 강조했다.

문미옥 원장은 “대학 및 지역발 바이오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며, 한국 및 이스라엘 양국 모두 글로벌 창업과 기술혁신의 나라로서 혁신적 정책방향이 필요할 때임을 확인했다”며 “이번 이스라엘 주요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STEPI는 과학기술 기반 혁신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즈마그룹은 1993년 이스라엘 정부가 이스라엘 창업벤처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과 공동으로 조성했고 이스라엘 벤처캐피탈시장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주도하고 1998년 민영화됐다.

이와 함께 2013년에는 요즈마그룹 한국 사무소를 개소하여 산·학·연·관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하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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